부동산

전세묵시적갱신 이사 못 갈까 걱정된다면 꼭 알아야 할 사실

부동산 전문 변호사 김민중 2025. 5. 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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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분명 도움이 되실겁니다.

1.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받지 못한 상황
2. 묵시적 갱신과 내용증명이 알고 싶은 상황

로윈은 애매모호한 답변이 아닌,

정답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로윈 민사 공식 블로그입니다.

이사를 앞두고 계약이 끝나가는 시점, 집주인과 별다른 얘기가 오가지 않았는데 어느새 계약이 갱신된다는 걸 알게 되셨나요?

아마도 전세묵시적갱신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실제로 자신에게 닥치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이사 가려고 했는데, 이제 어쩌지?' 하는 고민이 자연스레 떠오를 거예요.

그리고 혹시나 집주인이 나가라는 건 아닐까, 내가 불리한 상황에 처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있을 수 있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사실 전세 묵시적 갱신은 임차인에게도 유리한 제도예요.

문제를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하면, 상황은 생각보다 간단하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중요한 건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아는 것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전세 묵시적 갱신이 무엇이고,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로윈은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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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묵시적 갱신이란?

전세묵시적갱신이란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에 특별한 합의 없이 기존 계약이 동일한 조건으로 자동 연장되는 것을 말해요.

쉽게 말해, 서로 아무 말이 없으면 계약이 그냥 이어지는 거죠.

주로 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집주인이나 세입자가 계약 종료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묵시적으로 갱신된다고 해요.

묵시적 갱신이 이루어지면 새로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기존의 계약 조건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전세보증금, 월세, 관리비 등의 조건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새롭게 협상할 필요도 없어요.

단, 묵시적 갱신의 계약 기간은 통상 2년이 아닌 1년으로 줄어든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에요.

전세묵시적갱신의 장점

묵시적 갱신은 임차인에게 여러모로 안정성을 제공해요.

예를 들어,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되기 때문에 따로 복잡한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죠.

이는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이사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묵시적 갱신이 되었다고 해서 당장 새로운 조건을 받아들여야 할 필요도 없어요.

기존의 조건을 그대로 유지하므로, 금전적으로도 갑작스러운 부담이 생기지 않아요.

그러니 계약 종료 시점에 불안감을 느끼기보다는, 묵시적 갱신이 임차인에게 안정성을 주는 제도라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나가는 건 불가능한가요?

묵시적 갱신이 되었다고 해서 이사를 못 가는 건 아니에요.

전세묵시적갱신이 이루어진 경우에도, 임차인은 3개월 전만 집주인에게 통보하면 언제든 계약을 해지할 수 있어요.

즉, 묵시적 갱신이 이루어진 후에도 임차인의 이사 계획에 크게 지장이 생기는 건 아니죠.

다만, 집주인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소한 3개월 전에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점을 몰라 묵시적 갱신 후에 나갈 수 없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 없어요.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으니까요.

이사할 계획이 있다면 집주인에게 미리 고지하고, 그에 맞춰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면 됩니다.

묵시적 갱신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세 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묵시적 갱신이 되는 걸 피하고 싶다면, 계약 만료 6개월 전에서 2개월 전 사이에 집주인과 반드시 연락을 주고받아야 해요.

이 기간 동안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계약 종료 의사를 서면으로 전달하면, 전세묵시적갱신은 이루어지지 않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서면'이라는 점입니다.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혹은 내용 증명을 통해 공식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해야 나중에 불필요한 분쟁을 피할 수 있어요.

구두로만 이야기할 경우, 나중에 증거로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따라서 꼭 문서로 남겨두는 것이 좋아요.

전세묵시적갱신 후 권리

묵시적 갱신이 되었을 때, 임차인은 여전히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받아요.

예를 들어, 계약 종료 후 묵시적 갱신이 이루어진 상태에서도 계약 내용을 잘 준수했다면, 보증금 반환 청구권 역시 여전히 유효해요.

계약이 종료되면 보증금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묵시적 갱신이 되더라도 계약이 완전히 끝났을 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어요.

만약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려고 한다면, 법적인 절차를 통해 강제할 수 있어요.

이 경우 법무법인 로윈과 같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법적 절차는 혼자 감당하기에는 어렵고 복잡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마무리하며

전세묵시적갱신,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사실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요.

묵시적 갱신은 임차인에게 안정성을 보장하는 제도이며, 원하는 시점에 이사를 가고 싶다면 3개월 전 통보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을 하는 것이죠.

계약과 관련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준비해 나가면 불안감을 덜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법무법인 로윈도 여러분이 겪는 법적 문제에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세요.

[로윈은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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